'나가수' 적우, 그림실력 놀랍네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12서울모던아트쇼에서 '나는 가수다'에서 엄청난 가창력을 뽐내던 적우가 서울미술협회 명예회원으로 위촉장을 받게 됐다.

이날 명예회원으로는 가수 최성수와 양하영 등이 선정됐다.

서울미술협회 이인섭 이사장은 "음악과 미술은 같은 예술의 흐름을 같이 한다. 또한 이들은 평소 바쁜 스케줄에도 틈틈히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의 생각을 작품에 표현해왔기에 명예회원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서울모던아트쇼를 총괄기획한 써포먼트닷컴 오수정 대표는 “최근 가수, 배우들의 미술 작품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미술시장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