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보험이야기] 깜박하다 대형 사고…운전중 DMB 시청 ‘위험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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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여자사이클 선수단의 참사는 국민들에게 안전운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줬다. 당시 운전자는 디지털미디어방송(DMB)으로 드라마를 시청하다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밝혀졌다.
운전자가 주행 중 DMB를 시청할 경우 전방을 제대로 주시할 수 없다. 상황대처 동작도 늦게 된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연구결과에 따르면 운전 중 DMB를 시청하면 전방 주시율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사고 위험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운전 중 DMB를 시청할 때 전방 주시율은 50.3%로 조사됐다. 운전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농도 0.1% 때의 70.2%보다 훨씬 낮다. 만약 시속 60㎞로 운행하면 2~3초간 눈을 감고 30m를 주행하는 셈이다. 시속 100㎞의 경우 50m를 달리는 것과 같다.
국회에서도 이런 심각성을 인식하고 작년 4월 DMB 시청을 금지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습관적·무의식적으로 운전하다 DMB를 시청해 온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춘다는 취지였다. 그러나 처벌 조항이 없어 당시부터 논란이 일었다. 일본 영국 미국 등 선진국에서 DMB 시청 금지규정을 위반하면 100만원 이상 범칙금을 부과하는 것과 비교할 때 규제력이 거의 없는 형편이다.
우리나라에선 차량용 내비게이션이 운전자의 필수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거의 모든 차량에 내비게이션이 탑재될 정도로 보급률이 높다. 내비게이션에는 기본적으로 DMB 기능이 탑재돼 있다.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TV를 볼 수 있다. 그만큼 운전 중 DMB를 볼 확률이 높다.
교통사고는 나와 가족의 생명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명까지 위협한다.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있어 안전운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다. 이 부분에서 가장 기본적인 게 DMB 시청 금지다.
혹시 모를 교통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선 자동차보험의 적절한 담보를 유지하는 게 필요하다. 가능하면 운전자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교통사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운전자가 주행 중 DMB를 시청할 경우 전방을 제대로 주시할 수 없다. 상황대처 동작도 늦게 된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연구결과에 따르면 운전 중 DMB를 시청하면 전방 주시율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사고 위험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운전 중 DMB를 시청할 때 전방 주시율은 50.3%로 조사됐다. 운전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농도 0.1% 때의 70.2%보다 훨씬 낮다. 만약 시속 60㎞로 운행하면 2~3초간 눈을 감고 30m를 주행하는 셈이다. 시속 100㎞의 경우 50m를 달리는 것과 같다.
국회에서도 이런 심각성을 인식하고 작년 4월 DMB 시청을 금지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습관적·무의식적으로 운전하다 DMB를 시청해 온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춘다는 취지였다. 그러나 처벌 조항이 없어 당시부터 논란이 일었다. 일본 영국 미국 등 선진국에서 DMB 시청 금지규정을 위반하면 100만원 이상 범칙금을 부과하는 것과 비교할 때 규제력이 거의 없는 형편이다.
우리나라에선 차량용 내비게이션이 운전자의 필수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거의 모든 차량에 내비게이션이 탑재될 정도로 보급률이 높다. 내비게이션에는 기본적으로 DMB 기능이 탑재돼 있다.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TV를 볼 수 있다. 그만큼 운전 중 DMB를 볼 확률이 높다.
교통사고는 나와 가족의 생명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명까지 위협한다.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있어 안전운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다. 이 부분에서 가장 기본적인 게 DMB 시청 금지다.
혹시 모를 교통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선 자동차보험의 적절한 담보를 유지하는 게 필요하다. 가능하면 운전자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교통사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