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표 “세계 5대 콘텐츠 강국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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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이 산업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세계 5대 콘텐츠 강국으로 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세계 콘텐츠 시장규모는 1천440조 원.
한국은 현재 9위로 2.4%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2020년까지 6%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지속 가능한 한류 확산을 임기 내 핵심사업으로 꼽고 콘텐츠 5대 강국으로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세계 5대 콘텐츠 강국 진입을 위해 글로벌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하고 미래콘텐츠 선도적 육성, 콘텐츠 비즈니스 선진화 등 비전 실현을 위해 노력"
지속가능한 한류를 촉진시키기 위해 유통 네트워크 강화와 초장르적인 킬러콘텐츠 제작, 차세대 콘텐츠 저변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세계 5대 콘텐츠 강국 진입을 위해 `글로벌 콘텐츠, 스마트 KOCCA`라는 비전을 갖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스마트 조직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흥원은 모든 업무를 고객ㆍ산업 중심으로 개편하고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콘텐츠종합지원센터`와 `한류수출지원팀`을 신설했습니다.
한류를 다른 산업까지 확산시켜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선순환 고리를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K-팝 위주로 대표되는 음악, 드라마가 한류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다른 장르까지 확대하고 뛰어난 IT기술을 갖고 있는 나라로, 이 기술을 활용한 3D기술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홍상표 원장은 산업계 대표들과 만나 ‘상호소통’, ‘세계시장 진출협력’, ‘지역 콘텐츠 산업 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선언문을 발표하는 등 업계와 화합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WOW-TV NEWS 신선미입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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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미기자 ss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