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1분기 순이익이 4711억원(IFRS 연결 기준)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 367억원과 비교하면 4344억원(1183.6%) 급증한 것이지만 전년 동기보다는 411억원(8.0%) 줄었다.

스카이라이프는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올렸다. 매출은 10.0% 증가한 1234억원, 영업이익은 78.8% 늘어난 195억원을 달성했다. 서비스매출은 11%, 플랫폼 매출은 홈쇼핑 수수료수익 상승으로 80% 증가했다.

일진디스플레이는 매출이 11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7%, 영업이익은 130억원으로 139.5% 증가했다.

임근호/김일규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