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평균 13.1%의 전기요금 인상안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 평균 4.5%, 12월 4.9% 인상된 전기요금이 다시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2일 지식경제부는 한전이 지난달 12일 이사회를 열어 산업용과 일반용, 주택용, 농사용 등을 모두 아우르는 평균 13.1%의 전기요금 인상안을 의결해 26일 지경부에 통보했습니다. 지경부 검토 결과 전기료 인상요인이 있다고 판단하면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한 뒤 전기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야 합니다. 이 과정이 통상 한 달 이상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이르면 다음 달부터 전기요금이 오를 수도 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실존 덤앤더머?` 호주 만취남들, 펭귄 훔쳐 벌금형 생생영상 ㆍ태평양 건너 캐나다 간 日오토바이 발견 생생영상 ㆍ[TV] 세계속 화제-헝가리 30도 육박하는 무더위 ㆍ나르샤 착시드레스에 옆에 있던 손호영 `경직` ㆍ김수현, 이상형에게 백허그 받은 기분 어떨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