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6거래일만에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다.

3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0.75포인트(0.28%) 내린 266.60을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는 미국과 유럽의 고용지표 부진에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수선물은 소폭 내림세로 출발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24계약, 600계약 순매수하고 있지만 기관이 351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베이시스(현, 선물 가격차)는 0.51로 이론가를 밑돌고 있다. 이로 인해 차익거래로 13억원 매물이 나오고 있다. 비차익거래는 34억원 순매수로 전체 프로그램은 20억원 매수 우위다.

이 시간 현재 미결제약정은 전날 대비 2017계약 늘어난 9만2538계약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