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재고 증가 소식에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어제(1일)보다 94센트(0.9%) 내린 배럴당 105.22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57달러(1.31%) 떨어진 배럴당 118.09달러선에서 움직였습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이날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량이 284만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예상치 250만배럴을 웃도는 수준으로 미 원유 재고는 6주 연속 증가했습니다. 반면 휘발류 재고와 정제유 재고는 각각 200만배럴, 190만배럴 감소하면서 예상 감소폭을 넘어섰습니다. 금값은 3일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6월물 금은 어제보다 8.4달러(0.5%) 빠진 온스당 1천654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섹시 봉춤 배우는 中 할머니 눈길 ㆍ전세계 쌍둥이 1천명 집합…중국 쌍둥이 축제 생생영상 ㆍ[TV] 세계속 화제-美 우주왕복선, 뉴욕 박물관 도착 ㆍ란제리녀, 아찔 속옷입고 시선즐겨 `레이디가가 팬보다 더하네` ㆍ1주일 남자환승녀, 첫날 키스까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