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 파이어니어 광장에 설치된 마릴린 먼로 동상 아래에서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해 7월
이곳에 세워진 8m 높이의 대형 먼로 동상은 오는 7일(현지시간) 철거돼 비영리 기관인 ‘조형물 재단’으로 넘겨진 뒤 전국 순회 전시에 들어간다. 뉴욕 지하철 환기구 바람에 날리는 치맛자락을 두 손으로 잡는 영화 ‘7년 만의 외출’ 포즈를 본뜬 것으로 너무 선정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시카고AP연합뉴스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 입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기사를 삭제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