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美 경제지표 호조에↑…48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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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 거래일 코스닥지수가 반등에 성공했다.
2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65포인트(1.39%) 오른 485.54로 장을 마쳤다. 하루만에 구경하는 반등세다.
미국 증시는 4월 제조업 경기가 예상보다 많이 개선된 것으로 확인되자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를 덜어내며 상승했다. 다우 지수는 4년 4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출발한 뒤 장 후반 상승폭을 더욱 늘렸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억원, 41억원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87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대부분 업종이 1~2% 이상 올랐다. 인터넷과 금속 비금속 건설 금융 업종만이 파란불이 켜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상승세가 우세했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셀트리온과 포스코 ICT, CJ오쇼핑이 4~5%대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상한가 29개를 비롯 661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20개 등 276개 종목은 내렸고 56개 종목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2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65포인트(1.39%) 오른 485.54로 장을 마쳤다. 하루만에 구경하는 반등세다.
미국 증시는 4월 제조업 경기가 예상보다 많이 개선된 것으로 확인되자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를 덜어내며 상승했다. 다우 지수는 4년 4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출발한 뒤 장 후반 상승폭을 더욱 늘렸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억원, 41억원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87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대부분 업종이 1~2% 이상 올랐다. 인터넷과 금속 비금속 건설 금융 업종만이 파란불이 켜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상승세가 우세했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셀트리온과 포스코 ICT, CJ오쇼핑이 4~5%대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상한가 29개를 비롯 661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20개 등 276개 종목은 내렸고 56개 종목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