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98%, 영업이익은 176%, 당기순이익은 323% 증가한 수치다.
플렉스컴 관계자는 "스마트폰, 노트,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신모델 출시 기대효과 등 스마트기기 시장의 호황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플렉스컴은 국내 FPCB업체 중 유일하게 베트남에 진출해 있다. 베트남 현지법인의 생산능력 증설을 통해 현지 공장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원가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앞으로도 꾸준히 실적 경신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