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5.03 05:35
수정2012.05.03 05:35
삼양사 계열의 수당재단은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수당상 시상식을 가졌다. 김명수 서울대 교수가 이온의 구조와 반응에 대한 연구로 이단계 질량분석법의 기초 과학적 토대를 마련한 공로로 기초과학부문, 변증남 울산과학기술대 석좌교수가 자동화와 복지로봇 기술 분야의 초석을 닦은 공로로 응용과학부문, 홍원탁 서울대 명예교수가 한국 경제의 성장과정을 세계에 알린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돼 각각 1억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