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그랜드마트 2개 매장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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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그랜드마트 인천 계양점과 수원 영통점을 인수한다.
롯데쇼핑은 건물과 부지만 넘겨받는 자산 양수도 방식으로 2개 매장을 1040억원에 매입한다고 2일 공시했다. 롯데쇼핑은 이들 매장을 오는 6월 폐점한 뒤 9월께 롯데마트 상호를 달고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95개 매장을 갖고 있는 롯데마트는 하반기에 계양점과 영통점 문을 열고 지방에 3개를 추가로 오픈하면 국내에 100개 점포를 채우게 된다.
계양점과 영통점의 월평균 매출액은 각각 70억~80억 원, 80억~90억 원 수준이다.
영통점은 지하 7층, 지상 8층 규모로 생활형 백화점이다. 계양점은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마트와 아울렛이 복합 구성된 대형 할인매장이다.
한편 그랜드마틑 이들 2개 매장 매각으로 인해 현금을 확보하면서 자금난을 덜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롯데쇼핑은 건물과 부지만 넘겨받는 자산 양수도 방식으로 2개 매장을 1040억원에 매입한다고 2일 공시했다. 롯데쇼핑은 이들 매장을 오는 6월 폐점한 뒤 9월께 롯데마트 상호를 달고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95개 매장을 갖고 있는 롯데마트는 하반기에 계양점과 영통점 문을 열고 지방에 3개를 추가로 오픈하면 국내에 100개 점포를 채우게 된다.
계양점과 영통점의 월평균 매출액은 각각 70억~80억 원, 80억~90억 원 수준이다.
영통점은 지하 7층, 지상 8층 규모로 생활형 백화점이다. 계양점은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마트와 아울렛이 복합 구성된 대형 할인매장이다.
한편 그랜드마틑 이들 2개 매장 매각으로 인해 현금을 확보하면서 자금난을 덜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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