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원 씨(47·사진)가 내년 평창에서 열리는 세계 지적 장애인들의 겨울스포츠 제전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뛴다.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나경원)는 김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위촉식은 2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 간의 프로야구 경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