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KAIST와 '최고 보험전문가'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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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사장 손병옥)은 최고의 보험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KAIST 경영대학(학장 이병태)과 제휴를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푸르덴셜생명은 KAIST 경영대 내에 ‘금융보험전문가과정’을 개설하고, 우수 직원들을 파견하기로 했다. KAIST는 올해부터 연평균 130명, 2014년까지 400여명의 전문가 그룹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금융보험전문가과정은 우수 라이프플래너(LP)를 은퇴 및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금융보험전문가로 키우기 위한 8주간의 프로그램이다. ‘보험업계의 사관학교’로 불리는 푸르덴셜생명에서 내부 교육 프로그램인 은퇴전문가과정과 사업보장전문가과정을 이수하고 일정 실적을 달성한 설계사가 대상이다.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양적으로 다수의 수료자를 배출하기보다 수준높은 최고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VIP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르덴셜생명의 내부 교육 프로그램은 업계에선 강도가 세기로 유명하다. 덕분에 생명보험협회가 인증하는 우수인증설계사 비율이 작년 기준 34.2%로, 4년 연속 업계 1위를 기록했다. 당시 업계 평균은 8.8%에 불과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이에 따라 푸르덴셜생명은 KAIST 경영대 내에 ‘금융보험전문가과정’을 개설하고, 우수 직원들을 파견하기로 했다. KAIST는 올해부터 연평균 130명, 2014년까지 400여명의 전문가 그룹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금융보험전문가과정은 우수 라이프플래너(LP)를 은퇴 및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금융보험전문가로 키우기 위한 8주간의 프로그램이다. ‘보험업계의 사관학교’로 불리는 푸르덴셜생명에서 내부 교육 프로그램인 은퇴전문가과정과 사업보장전문가과정을 이수하고 일정 실적을 달성한 설계사가 대상이다.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양적으로 다수의 수료자를 배출하기보다 수준높은 최고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VIP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르덴셜생명의 내부 교육 프로그램은 업계에선 강도가 세기로 유명하다. 덕분에 생명보험협회가 인증하는 우수인증설계사 비율이 작년 기준 34.2%로, 4년 연속 업계 1위를 기록했다. 당시 업계 평균은 8.8%에 불과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