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부터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압구정 가슴녀`가 깜짝 검색순위 1위로 떠오르며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압구정 가슴녀`를 검색하면 그 어떤 자료는 찾아 볼 수 없는 것. `압구정 가슴녀`와 전혀 상관없는 이미지와 동영상만 검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인터넷 루머에 따르면 한 여성이 가슴을 노출한 채 압구정을 돌아다녔다. 어떤 여성이 가슴 한 쪽 당 아홉개의 압정을 박은 변태 치한 방지용 브래지어 착용하고 돌아다녔다 등과 같은 신빙성 없는 말들이 돌고 있다. 이는 앞서 `분당선 대변녀```지하철녀`` 등 상식을 벗어나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최근에 잇따라 나오며 ``ㅇㅇ녀``시리즈를 꾸며낸 것이라는 네티즌들의 추측으로도 올라오고 있다. 또는 특정집단이 노이즈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것이라는 설도 나오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왜 저런 말도 안되는 실시간이 올를까", "포탈이 네티즌을 우롱하는건가, 루머 기막히다", "**녀 지겹다. 실체를 밝혀달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QTV )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세계가 주목하는 손 없는 드러머…`존경스러워` ㆍ`무서운 요즘 애들` 6살 자폐 소년은 피아노맨 ㆍ`세상 좋아졌네` 美, 차 안 운동기구 등장 ㆍ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노출하기 좋은날?` ㆍ탑, 어딜 보는거야? 수지에게 눈길 못 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