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27일 SJC(일본 현지 판매 법인) 주식 76만5000주(지분 49.04%)를 삼성전자에 1592억7800만원에 매각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계열사별 독립 경영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주당 20만8206원에 장외처분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