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대표이사 임일수)은 내달 2일부터 주식 및 선물 수수료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거래소 주식은 0.002276%(기존 0.002845%), 선물은 0.00021%(기존 0.000263%), 예탁원 주식은 0.001066%(기존 0.001333%)씩 거래수수료가 낮아진다. 온라인으로 1000만원 주식을 거래할 경우 약 84원의 수수료 인하 효과가 있다.

한화증권은 이번 수수료 인하는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의 유관기관 수수료 인하분(20%)에 대해 투자자에게 인하 혜택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한화증권 전지점과 고객지원센터(1544-8282)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