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자동차株, 실적발표 전후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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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1분기 실적 발표 이후로 자동차 관련주들이 다시 랠리를 펼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54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 대비 4500원(1.72%) 오른 26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도 0.88% 뛰고 있다.
차 부품주인 현대모비스는 2.71% 강세를 보이고 있고, 평화정공 에스엘 한일이화 세종공업 등도 1~4% 이상씩 오르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1분기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깜짝 실적'을 전날 내놨다.
1분기 매출액은 20조1649억원, 영업이익은 2조2826억원, 경상이익 3조1482억원, 당기순이익 2조4515억원(비지배지분 포함) 등으로 각각 집계됐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컨센서스인 2조902억원보다 2000억원 가까이 웃돌았다.
1분기 전세계 시장에서는 107만2679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7% 늘어난 규모다.
삼성증권은 특히 오는 30일까지는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기업들의 실적 발표 일정이 몰려 있어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27일 오전 9시 54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 대비 4500원(1.72%) 오른 26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도 0.88% 뛰고 있다.
차 부품주인 현대모비스는 2.71% 강세를 보이고 있고, 평화정공 에스엘 한일이화 세종공업 등도 1~4% 이상씩 오르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1분기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깜짝 실적'을 전날 내놨다.
1분기 매출액은 20조1649억원, 영업이익은 2조2826억원, 경상이익 3조1482억원, 당기순이익 2조4515억원(비지배지분 포함) 등으로 각각 집계됐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컨센서스인 2조902억원보다 2000억원 가까이 웃돌았다.
1분기 전세계 시장에서는 107만2679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7% 늘어난 규모다.
삼성증권은 특히 오는 30일까지는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기업들의 실적 발표 일정이 몰려 있어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