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물산, 강세…실적·수주 모멘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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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양호한 실적 및 수주 모멘텀(상승동력) 기대로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20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날보다 2100원(2.85%) 오른 7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송흥익 대우증권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삼성물산의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매출액은 5조9435억원(전년비 +26.6%), 영업이익은 1746억원(+4.9%)으로 시장 기대치보다 각각 2.6%와 6.7% 늘어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2분기 매출액은 6조6000억원(+27.7%), 영업이익은 1340억원(+18.6%)으로 건설 해외부문과 상사 해외 자회사 부문의 성장으로 안정적인 실적 증가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에는 호주 항만 프로젝트(12억달러), 터키 키르칼레 발전소(5억5000만달러), 사우디 리야드 호텔 공사(3억달러), 캐나다 온타리오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3억달러) 등 25억불 내외의 해외수주를 확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7일 오전 9시20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날보다 2100원(2.85%) 오른 7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송흥익 대우증권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삼성물산의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매출액은 5조9435억원(전년비 +26.6%), 영업이익은 1746억원(+4.9%)으로 시장 기대치보다 각각 2.6%와 6.7% 늘어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2분기 매출액은 6조6000억원(+27.7%), 영업이익은 1340억원(+18.6%)으로 건설 해외부문과 상사 해외 자회사 부문의 성장으로 안정적인 실적 증가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에는 호주 항만 프로젝트(12억달러), 터키 키르칼레 발전소(5억5000만달러), 사우디 리야드 호텔 공사(3억달러), 캐나다 온타리오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3억달러) 등 25억불 내외의 해외수주를 확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