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펀드 사흘째 순유입…규모는 축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주식형 펀드로 사흘째 자금이 순유입됐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360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 23일 901억원, 24일 778억원에 이어 사흘연속 자금이 순유입됐다.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밑돌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그 규모는 축소되는 모습이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138억원이 빠져나가 하룻만에 순유출세로 전환됐다.
혼합형 펀드로 1190억원이 들어왔지만 채권형 펀드와 단기자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 각각 140억원, 1조3500억원이 빠져나가 펀드 전체로는 1조1940억원 감소했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총액(설정원본+평가금액)은 86조7270억원으로 전날 대비 1060억원 줄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298조450억원으로 전날 대비 1조3190억원 감소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360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 23일 901억원, 24일 778억원에 이어 사흘연속 자금이 순유입됐다.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밑돌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그 규모는 축소되는 모습이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138억원이 빠져나가 하룻만에 순유출세로 전환됐다.
혼합형 펀드로 1190억원이 들어왔지만 채권형 펀드와 단기자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 각각 140억원, 1조3500억원이 빠져나가 펀드 전체로는 1조1940억원 감소했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총액(설정원본+평가금액)은 86조7270억원으로 전날 대비 1060억원 줄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298조450억원으로 전날 대비 1조3190억원 감소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