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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희 고문의 '리조트 철학'…"시설·서비스보다 중요한게 음식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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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er Story - 한솔오크밸리

    조경·소품까지 하나하나 챙겨
    한솔그룹 관계자는 “오크밸리는 객실 내부 인테리어와 건축자재, 소품, 조경 하나하나에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의 세심한 관심과 애정이 녹아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음식에 관한 이 고문의 철학과 애정은 남다르다는 게 한솔 측 설명이다. 이 고문은 “음식은 단순히 허기를 채우는 게 아니라 아름다움을 담는 것이다. 무엇보다 좋은 식재료와 정성을 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는 것. 그는 또 “음식맛이 가장 중요하고 호텔급 시설과 서비스, 인테리어 소품 등은 그 다음”이라는 ‘리조트 경영철학’을 펴고 있다.


    오크밸리 고객들이 즐겨 찾는 메뉴인 메밀국수와 오크밸리 수면, 장어구이, 된장찌개, 생과일 아이스바는 이런 철학 속에서 탄생했다. 음식 맛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이 고문의 열정 때문에 오크밸리의 음식은 남다른 신선함을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오크밸리의 음식 맛을 살리는 핵심은 된장이다. ‘장맛이 살아야 음식 맛이 산다’는 옛말처럼 이 고문은 장맛을 음식 맛의 근본으로 꼽는다. 오크밸리는 2009년부터 서리태 콩을 직접 재배해 된장을 담그고 있다.

    이 고문은 콩 재배와 수확, 메주로 숙성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2009년 처음 수확한 콩은 3년간 숙성 과정을 거쳐 올해부터 상에 오른다.

    이 고문은 “음식엔 부끄러움이 없어야 하며 자연 그대로를 사용해야 한다”고 직원들을 교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리조트 내에서 제공하는 채소와 장류는 모두 친환경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한다.

    신선함 외에도 이 고문은 열린 자세를 음식 맛을 결정짓는 또 다른 요소로 꼽는다. 20대 직원들과 함께 시식한 뒤 의견을 묻고 현장에서 직접 담당자에게 전달한다. 젊은 고객들의 입맛도 놓치지 않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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