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이 엘피다 인수전에서 SK하이닉스가 인수할 가능성은 낮지만 인수할 경우 재무적 리스크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이세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엘피다를 인수할 경우 차입금이 6조8천억원에서 12조5천억원으로 확대될 우려가 있고, 부채규모도 9조4천억원에서 16조로 증가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 연구원은 "엘피다 2차 입찰에서 마이크론이 인수하거나 유찰로 결론날 가능성이 높아 디램 공급 축소로 가격상승이 예상되는 등 수급개선이 전망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이 연구원은 SK하이닉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천원을 제시했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길가다가 갑자기 푹!` 中소녀 삼킨 인도…사고 영상 ㆍ사람 손에 자라는 새끼 보노보 공개 생생영상 ㆍ`긍정의 힘` 조엘 오스틴 목사 "몰몬교도 기독교 형제" ㆍ박시은 진태현 열애 인정, “만난 지 1년째” ㆍ곽현화 “남자 연예인 두명에 대시 받아” 가수 겸 연기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