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1Q '깜짝실적' 기대…목표가↑-이트레이드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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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은 26일 에이블씨엔씨에 대해 1분기 깜짝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4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양지혜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에이블씨엔씨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5% 늘어난 775억원, 영업이익은 337.0% 증가한 82억원을 기록, 기존 추정치(매출액 719억원, 영업이익 47억원)를 크게 웃돌 것"이라고 추정했다.
양 연구원은 "매출액 42.5%의 고성장은 작년 4분기 출시한 트리트먼트 에센스와 올해 1분기 출시한 나이트리페어 앰플이 대성공해 1분기 각각 15%의 성장을 이끌었다"며 "미샤의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면서 기타 제품들 또한 10% 이상의 추가적인 성장 역시 이끈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고가의 기능성 스킨케어 비중이 확대되면서 원가율 개선과 매출 볼륨 확대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감소한 것도 실적 개선을 거들었다는 설명이다.
양 연구원은 "브랜드숍 채널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에이블씨엔씨 브랜드숍의 고성장도 지속될 것"이라며 "신제품 대성공에 따른 실적 모멘텀과 함께 면세점 시장 확대 및 일본과 중국 법인의 실적 향상으로 양호한 주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양지혜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에이블씨엔씨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5% 늘어난 775억원, 영업이익은 337.0% 증가한 82억원을 기록, 기존 추정치(매출액 719억원, 영업이익 47억원)를 크게 웃돌 것"이라고 추정했다.
양 연구원은 "매출액 42.5%의 고성장은 작년 4분기 출시한 트리트먼트 에센스와 올해 1분기 출시한 나이트리페어 앰플이 대성공해 1분기 각각 15%의 성장을 이끌었다"며 "미샤의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면서 기타 제품들 또한 10% 이상의 추가적인 성장 역시 이끈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고가의 기능성 스킨케어 비중이 확대되면서 원가율 개선과 매출 볼륨 확대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감소한 것도 실적 개선을 거들었다는 설명이다.
양 연구원은 "브랜드숍 채널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에이블씨엔씨 브랜드숍의 고성장도 지속될 것"이라며 "신제품 대성공에 따른 실적 모멘텀과 함께 면세점 시장 확대 및 일본과 중국 법인의 실적 향상으로 양호한 주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