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에 대한 방대한 연구 자료를 토대로 한 웹사이트 '뷰티피디아' 한국어판이 25일 오픈했다.

전 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인 뷰티 도서의 저자 폴라비가운은 그녀의 연구팀과 함께 수천 가지의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폴라스초이스 외에 다른 거의 모든 브랜드제품에 대해 대해 솔직하게 평가했다.



뷰티피디아의 목적은 피부에 가장 좋은 제품을 찾는 것과 동시에 그럼으로써 화장품 소비에 드는 돈을 절약하게 해준다는 점이다.

폴라 비가운은 이번 한국어판을 기념한 내한했으며 한경닷컴과의 인터뷰를 통해 "더이상 기능에 차이가 없는 제품을 몇배 비싼 가격에 사지 말라"고 조언했다.

뷰티피디아에는 모든 스킨케어 제품의 전성분 리스트가 포함되어 있으며 3000여개의 보편적인 성분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성분까지 검색할 수 있는 화장품 성분 사전이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