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김성완 美 유타대학 석좌교수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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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은 미국 유타대학교 약제학 및 생체공학과 석좌교수인 김성완 박사를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성완 박사는 1983년 세계 최초의 인공심장 이식수술에 큰 공헌을 하며 유전자치료 연구분야를 선도해온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김 박사는 미국 학술원 의학분야 및 미국 국립공학학술원의 종신회원이며 기능성 생체고분자 물질 개발과 약물전달 생체에 이용하는 고분자 화학분야를 개척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자문위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했으며 국내에서는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아론 체카노바 박사와 함께 '식약청 첨단 바이오신약 특별자문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98년에는 미국 약제과학회가 시상하는 최우수연구상을, 2002년에는 미국 약학대학 연합회가 수여하는 최우수연구상을, 2003년도에는 호암상 의학상을 받았다.
회사 측은 이번 김 박사의 영입으로 세계 줄기세포치료제 시장에 진출 속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현재 개발 중인 차기 줄기세포치료제의 국내외 허가를 위한 실질적인 자문과 지원을 받을 계획이다. 김 박사는 우선적으로 현재 파미셀이 진행하고 있는 미국 임상시험에 중심적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파미셀은 지난 2월 미국 FDA로부터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시험 허가를 받기 위해 미국 현지에 있는 대행회사인 LSK바이오파트너스(LSK Biopartners, Inc. 김성철 대표)社와 임상 진행에 관한 계약을 체결, 미국 유타대학과 줄기세포치료제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현지 실사를 마쳤다.
김현수 파미셀 대표이사는 "김성완 박사는 파미셀의 중장기 사업방향과 해외 시장 진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파미셀의 세포치료제 상용화 기술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김성완 박사 연구팀의 연구개발 노하우가 시너지(상승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김성완 박사는 1983년 세계 최초의 인공심장 이식수술에 큰 공헌을 하며 유전자치료 연구분야를 선도해온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김 박사는 미국 학술원 의학분야 및 미국 국립공학학술원의 종신회원이며 기능성 생체고분자 물질 개발과 약물전달 생체에 이용하는 고분자 화학분야를 개척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자문위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했으며 국내에서는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아론 체카노바 박사와 함께 '식약청 첨단 바이오신약 특별자문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98년에는 미국 약제과학회가 시상하는 최우수연구상을, 2002년에는 미국 약학대학 연합회가 수여하는 최우수연구상을, 2003년도에는 호암상 의학상을 받았다.
회사 측은 이번 김 박사의 영입으로 세계 줄기세포치료제 시장에 진출 속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현재 개발 중인 차기 줄기세포치료제의 국내외 허가를 위한 실질적인 자문과 지원을 받을 계획이다. 김 박사는 우선적으로 현재 파미셀이 진행하고 있는 미국 임상시험에 중심적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파미셀은 지난 2월 미국 FDA로부터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시험 허가를 받기 위해 미국 현지에 있는 대행회사인 LSK바이오파트너스(LSK Biopartners, Inc. 김성철 대표)社와 임상 진행에 관한 계약을 체결, 미국 유타대학과 줄기세포치료제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현지 실사를 마쳤다.
김현수 파미셀 대표이사는 "김성완 박사는 파미셀의 중장기 사업방향과 해외 시장 진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파미셀의 세포치료제 상용화 기술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김성완 박사 연구팀의 연구개발 노하우가 시너지(상승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