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4.25 09:15
수정2012.04.25 09:15
태안화력발전소 2호기의 점검 작업 중 구조물이 붕괴돼 인부가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4시께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에 있는 태안화력발전소 2호기가 점검 작업 중 임시 구조물이 붕괴돼 인부 5명이 매몰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작업자 김모(46)씨가 사망했고 윤모(56)씨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1명은 자력탈출해 큰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소방당국과 태안화력소 서부발전소 측은 이들이 보일러 튜브 코팅 작업을 위해 설치한 발판 등 구조물의 기둥이 쓰러지면서 매몰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긍정의 힘` 조엘 오스틴 목사 "몰몬교도 기독교 형제"
ㆍ`개구리 왕자?` 사람같은 개구리 영상 눈길
ㆍ자석으로 코막힌 中 꼬마 구하기 생생영상
ㆍ에일리 `반전몸매`, 민소매 티만 입었을 뿐인데..
ㆍ박봄 과거사진, 10년전 순딩이같은 이미지 ″과거는 과거일 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