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외형성장 계획대로 진행중"-유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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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증권은 25일 CJ프레시웨이에 대해 "외형성장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5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남성현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의 지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210억원, 41억원, 영업이익률은 1.0%를 달성해 추정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다만 당기순이익은 이자비용 및 기타영업외손익 발생에 따라 23억원을 기록해 기대치에 못 미쳤다"고 전했다.
남 연구원은 "주요 사업부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긍정적 시각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CJ프레시웨이가 주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로컬 유통망 확대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고, 이익 기여도가 높은 단체급식 사업부 선전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또 신(新) 사업부인 원료유통 외형확대가 시장기대치를 상회하고 있어 향후 성장전망이 긍정적이란 진단이다. 올 2분기에는 성수기에 진입함에 따라 외형확대와 마진율 상승이 동시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남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478억원, 80억원, 영업이익률은 1.8%에 달할 전망"이라며 "지난해 높은 기고효과에도 불구하고 1분기 외형성장이 이뤄진 만큼 2분기는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남성현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의 지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210억원, 41억원, 영업이익률은 1.0%를 달성해 추정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다만 당기순이익은 이자비용 및 기타영업외손익 발생에 따라 23억원을 기록해 기대치에 못 미쳤다"고 전했다.
남 연구원은 "주요 사업부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긍정적 시각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CJ프레시웨이가 주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로컬 유통망 확대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고, 이익 기여도가 높은 단체급식 사업부 선전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또 신(新) 사업부인 원료유통 외형확대가 시장기대치를 상회하고 있어 향후 성장전망이 긍정적이란 진단이다. 올 2분기에는 성수기에 진입함에 따라 외형확대와 마진율 상승이 동시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남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478억원, 80억원, 영업이익률은 1.8%에 달할 전망"이라며 "지난해 높은 기고효과에도 불구하고 1분기 외형성장이 이뤄진 만큼 2분기는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