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자몽과 망고를 그대로 담은 ‘쁘띠첼 프레시젤리’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쁘띠첼 프레시젤리’는 천연 과육과 과즙의 함량을 더욱 높인 제품이다. 방부제, 보존제, 색소를 전혀 넣지 않았으며, 자몽과 망고를 기존 제품보다 2배 늘려 식감을 살렸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프레시젤리 루비자몽’은 자몽의 상큼한 맛을 살려 단맛을 싫어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프레시젤리 망고’에는 망고 슬라이스가 젤리에 담겨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박상면 CJ제일제당 건강편의팀 부장은 “고급화로 여성들의 입맛을 잡는데 주력하겠다”며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을 통해 디저트 가공식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으로 2000원이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