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계절 5월을 맞이하여 최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커플들을 위한 이벤트가 다양하다.

프라이빗 쇼핑클럽 클럽베닛(www.clubvenit.com)은 결혼의 계절 5월을 맞아 예비부부들을 위한 웨딩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 페스티벌은 26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최근 혼수로 각광받는 명품 가방부터 민신홍 한복, 프리미엄 주방용품까지 예비부부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혼수품으로 인기가 많은 샤넬의 베이지색 서프백과 국내 품절 상태인 검정색 서프백도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지방시, 불가리 등 다양한 가격대의 브랜드가 준비돼 있다.

또한 대장금을 필두로 한 다양한 방송 의상 협찬으로 유명한 민신홍 한복을 기존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혼수와 함께 신혼살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프리미엄 주방용품전도 동시 진행된다. 휘슬러, 헹켈, 한국도자기 등 다양한 프리미엄 주방용품을 30~70% 할인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생애 한번뿐인 결혼 준비에 있어 최고급 브랜드를 원하면서도 비용 문제로 고민하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웨딩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엄선된 프리미엄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예비부부들의 결혼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가족부의 조사에 따르면 2011년 결혼비용으로 남자는 평균 8078만 원, 여자는 2936만원을 써 결혼을 앞둔 커플의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