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4.20 09:33
수정2012.04.20 09:33
루이스 데 귄도스 스페인 경제장관은 자국의 은행들은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자금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귄도스 장관은 19일(현지시간) 독일 한델스블라트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최근의 재정위기는 개혁의 규모와 관련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생기면서 시장의 신뢰를 잃었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결국 시장의 우려가 높아지면서 재정 건전성을 달성하기 어려워지고 이것이 은행에 직접적인 충격을 주고 있는 것이라고 귄도스 장관은 덧붙였습니다.
스페인 은행들은 지난 3월 유럽중앙은행(ECB)에 대한 차입 의존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시장의 우려가 높아졌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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