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그룹 '센터폴'로 아웃도어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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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즐기는 스타일' 컨셉트
패션그룹 세정이 ‘센터폴’(사진)이란 브랜드로 아웃도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컨셉트는 아웃도어와 스포츠를 접목한 생활형 의류로 정했다. 세정은 19일 서울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센터폴 사업설명회를 열고 ‘자연과 어울려 즐기는 아웃도어’를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기존의 아웃도어 이미지였던 ‘산을 정복하고 도전하는 아웃도어’라는 컨셉트에서 벗어나 ‘자연과 어울려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로 방향을 잡은 것이다.
이날 행사는 ‘스위스 트레킹 여행’을 테마로 한 가을·겨울 패션쇼와 센터폴의 사업전략 발표로 꾸며졌다. 몽블랑, 융프라우, 루체른, 베른 등 스위스 도시를 모티브로 4가지 상품군을 선보였다. 몽블랑은 가장 높은 알프스 산맥인 만큼 익스트림 스포츠에 적합한 고기능성 라인, 6만㎞에 달하는 트레킹 코스로 유명한 융프라우는 오래 걸을 수 있는 기능성 제품군, 호수 지역에 어울리는 편안한 의류로 구성한 루체른 라인, 도시 안에서도 입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라인인 베른으로 구성한 것이다.
윤재익 센터폴 아웃도어사업부 본부장은 “트레킹 종주국인 스위스를 모티브로 만든 유럽형 아웃도어 브랜드이니만큼 앞으로 고객들에게 자연과의 소통과 휴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정은 올해 약 100개의 센터폴 매장을 낼 계획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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