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 버핏ㆍ웰치 첫 직업은 신문배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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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부자들은 모두 신문배달을 했을까=모든 직업, 모든 일에는 비즈니스 원리가 숨어 있다. 이 책은 그 원리를 신문배달에 빗대 설명한다. 워런 버핏, 잭 웰치, 월트 디즈니 등은 모두 신문배달부로 사회에 첫발을 디뎠다는 점이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조사한 억만장자 400명 대부분의 첫 직업도 신문배달부였다는 점이 재미있다. 마케팅 컨설턴트인 저자 제프리 폭스가 강조하는 성공의 키워드는 ‘근성’과 ‘아이디어’. ‘지각은 결석보다 나쁘다’ ‘혁신가는 잘 듣는 사람이고 주의 깊게 관찰하는 사람’ 이라는 조언도 해준다. (제프리 폭스 지음, 노지양 옮김, 흐름출판, 240쪽, 1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