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강풍 피해 농업인에 저금리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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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은 이달 초 충청이남 등에서 발생한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 지역주민, 중소기업들을 위해 오는 6월말까지 1000억원 한도로 피해복구 자금을 지원한다.
신규대출이나 특별기한연장 등 대출지원을 받으려면 행정기관으로부터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전국 농협은행에서 상담하면 된다. 금리는 최대 1%포인트를 우대해 연 4~5% 수준으로 적용된다. 대출기간은 최장 15년이다. 기존 대출고객도 피해사실이 확인되면 만기연장과 이자 및 할부상환금 납입을 6개월간 유예해준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신규대출이나 특별기한연장 등 대출지원을 받으려면 행정기관으로부터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전국 농협은행에서 상담하면 된다. 금리는 최대 1%포인트를 우대해 연 4~5% 수준으로 적용된다. 대출기간은 최장 15년이다. 기존 대출고객도 피해사실이 확인되면 만기연장과 이자 및 할부상환금 납입을 6개월간 유예해준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