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00억원 미만 소규모 중소기업의 부실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19일 발간한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지난해 기준 소규모 중소기업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이 -4.8%이고 부채비율도 200%를 크게 상회해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이 모두 취약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규모 중소기업중 차입에 의존하지 않고는 생존하기 어려운 한계기업 비중은 지난해 말 34.4%로 10%인 중규모 기업보다 3배 이상 많았습니다. 성병희 한국은행 거시건전성분석국장은 "소규모 한계기업 중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기업이 26.9%에 달해 내수경기 부진이 계속될 경우 기업도산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마라톤대회 참가자 120명 병원으로 실려가… ㆍ다리 6개 파키스탄 아기, 정부가 치료 지원 ㆍ`아기 헤라클레스 등장` 기저귀 차고 턱걸이 ㆍ이번엔 `버스무릎녀`…네티즌들 비난 봇물 ㆍ써니 간호사 복장 VS 강예빈 간호사 복장 `누가 더 섹시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