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제통화기금, IMF 재원 확충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G20 재무장관회의에 앞서 라가르트 IMF총재와 양자면담을 갖고 최근 세계경제 동향과 국제유가 상승 등 리스크 요인과 IMF 재원확충 방안 등을 논의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유가 급등이 세계경제의 새로운 위협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배경에는 투기자금 유입을 원인으로 지목하며 IMF 등 국제적 공조 필요성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라가르드 총재도 박 장관의 지적에 공감을 표시하고 유가 관련 파생상품 규제 등 국제공조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한편, 박 장관은 한국이 국제사회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IMF 재원확충에 참여할 의사가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마라톤대회 참가자 120명 병원으로 실려가… ㆍ다리 6개 파키스탄 아기, 정부가 치료 지원 ㆍ`아기 헤라클레스 등장` 기저귀 차고 턱걸이 ㆍ이번엔 `버스무릎녀`…네티즌들 비난 봇물 ㆍ써니 간호사 복장 VS 강예빈 간호사 복장 `누가 더 섹시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