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자전거株, 상승…국토종주길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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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관련주가 오름세다.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개통에 따라 관심이 고조될 것이란 분석이다.
19일 오전 9시16분 현재 알톤스포츠는 전날보다 150원(2.49%) 오른 6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참좋은레져와 삼천리자전거도 각각 1.93%와 1.20%의 상승세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국내 자전거 시장은 IMF 금융위기 때를 제외하고 매년 10~13% 규모의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4대강 유역 자전거길 개통에 따른 레저시장 확대와 유가급등, 고가 자전거 판매량 증가 등으로 급성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오는 22일 '대한민국 자전거 대축전'을 기점으로 국내 자전거 인프라에 대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봤다.
최 연구원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골프 등산 자전거 등 아웃도어 스포츠가 본격적인 시즌을 맞은 모습"이라며 "이 중에서도 자전거 시장은 특히 2,3분기에 판매 비중이 70%에 달해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9일 오전 9시16분 현재 알톤스포츠는 전날보다 150원(2.49%) 오른 6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참좋은레져와 삼천리자전거도 각각 1.93%와 1.20%의 상승세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국내 자전거 시장은 IMF 금융위기 때를 제외하고 매년 10~13% 규모의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4대강 유역 자전거길 개통에 따른 레저시장 확대와 유가급등, 고가 자전거 판매량 증가 등으로 급성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오는 22일 '대한민국 자전거 대축전'을 기점으로 국내 자전거 인프라에 대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봤다.
최 연구원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골프 등산 자전거 등 아웃도어 스포츠가 본격적인 시즌을 맞은 모습"이라며 "이 중에서도 자전거 시장은 특히 2,3분기에 판매 비중이 70%에 달해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