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강보합 출발…시총상위株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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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강보합세로 장을 출발했다.
19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90포인트(0.18%) 오른 504.53을 기록 중이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기술주들의 실적 부진과 유럽 우려로 소폭 하락했다. 전날 장후 인텔, IBM 등은 1분기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으나 1분기 매출액, 연간 전망 등이 시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해 악재로 작용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는 주요 주체들의 매수세에 이틀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4억원, 기관은 3억원, 개인은 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우세하다. 섬유·의류, 운송장비·부품, 음식료·담배, 오락문화는 1% 이상 오르고 있다. 종이·목재, 일반전기전자, 컴퓨터서비스, 유통, 건설, 기타서비스 등도 오름세를 타고 있다. 비금속, 인터넷, 정보기기, 출판·매체복제, 금융, 기타 제조 등은 뒤로 밀리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셀트리온, 다음, 서울반도체, 안철수연구소, CJ E&M, SK브로드밴드가 하락하고 있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6개 등 484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357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고, 189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19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90포인트(0.18%) 오른 504.53을 기록 중이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기술주들의 실적 부진과 유럽 우려로 소폭 하락했다. 전날 장후 인텔, IBM 등은 1분기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으나 1분기 매출액, 연간 전망 등이 시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해 악재로 작용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는 주요 주체들의 매수세에 이틀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4억원, 기관은 3억원, 개인은 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우세하다. 섬유·의류, 운송장비·부품, 음식료·담배, 오락문화는 1% 이상 오르고 있다. 종이·목재, 일반전기전자, 컴퓨터서비스, 유통, 건설, 기타서비스 등도 오름세를 타고 있다. 비금속, 인터넷, 정보기기, 출판·매체복제, 금융, 기타 제조 등은 뒤로 밀리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셀트리온, 다음, 서울반도체, 안철수연구소, CJ E&M, SK브로드밴드가 하락하고 있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6개 등 484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357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고, 189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