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임대주택 거주민에게 복지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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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임대주택 주거민들에게 일자리와 교육, 육아, 복지서비스가 제공됩니다.
LH는 올해부터 임대주택 입주민의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 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복지 거버전스`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주거복지 거버넌스`는 임대주택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입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LH와 지자체, 지역사회복지관 등이 상호 협력·지원하는 협의체로 올해부터 서울중계3 영구임대단지 등 49개 임대주택 단지에서 시범 실시됩니다.
LH는 이밖에 임대주택단지 중 5개 단지에 마을형 사회적기업을 설립하고, 80곳에는 어린이 급식지원, 12개 단지에는 공부방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또, 임대주택 아동을 위한 가정방문학습을 지원하고, 대학생 자녀에게는 연간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지송 사장은 LH의 이 같은 복지 지원 방안이 임대주택 단지에 대한 인식전환과 패러다임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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