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TV는 ‘삼성’이라는 브랜드에 대한 믿음을 더 공고히 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야심작이다. 삼성전자가 6년 연속으로 글로벌 TV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한 비결이기도 하다.

2012년형 삼성 스마트TV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TV용 앱스토어(애플리케이션 장터)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보는 TV에서 즐기는 TV로 컨셉트를 바꿨다는 평가다. 올해 새로 나온 스마트TV ES8000은 사용자가 누군지까지 알아보고 이해하며 스스로 진화하는 새로운 개념의 미래형 TV다.

화면에 최적화된 양질의 콘텐츠는 물론, 두 배로 향상된 TV 자체의 하드웨어 성능, 또 심플하고 미니멀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인터페이스 모두 새롭게 바뀌었다.

2012년형 스마트TV는 음성·동작인식이 가능하다. 거실에서 가족들이 다같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콘텐츠도 눈에 띄지만, 스스로 진화하는 TV를 가능하게 하는 차별화된 스마트 에볼루션 기능이 뛰어나다.

세계적인 마술의 거장 데이비드 카퍼필드를 모델로 선정, ‘손짓으로도 TV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내용을 광고로 선보였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삼성 스마트TV 앱스토어에는 이미 비디오, 게임,스포츠,라이프스타일,인포메이션 등의 카테고리에 총 1500여개 애플리케이션을 전 세계 120개국에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TV 메인 화면으로 야심차게 선보인 스마트 허브는 방송정보 바로 찾기, 스마트 검색, 소셜 네트워크, 웹 브라우저 등을 한눈에 보기 쉽게 구성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력과 프리미엄 디자인, 풍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스마트TV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