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의 독주를 막을 갤럭시S3가 다음달 3일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아직 세부 사양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올해 최고 기대주로 꼽힌 만큼 반응도 뜨겁습니다. 한창율 기잡니다. 애플 아이폰5와 함께 올해 최고 기대주로 꼽히는 갤럭시S3가 다음달 전격 공개됩니다. 삼성전자는 5월3일 영국 런던에서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를 열어 갤럭시S3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 "오는 5월3일 런던에서 넥스트 갤럭시가 공개될 예정이지만 제품에 대한 자세한 스펙이나 내용은 오픈 공개할 계획입니다" 아직까지 제품 디자인 등 상제 정보가 발표 당일까지 공개되지 않을 가운데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아이폰의 독주를 끝내 단 하나의 휴대폰`이라는 찬사가 이어졌고, 국내에서는 `옴니아 만들던 회사가 맞냐는 기대섞인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4분기 애플과의 스마트폰 판매량 차이를 50만대까지 좁혔던 삼성전자가 갤럭시S3로 애플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갤럭시S3는 아직 LTE 서비스가 상용화 되지 않아 3G용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큽니다.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는 삼성전자의 자체 쿼드코인 `엑시노스`가 탑재되고, 화면은 4.7인치 수퍼아몰레드 사용 가능성이 유력합니다. 케이스는 현재 포스터에 삽입된 그래픽 이미지로 세라믹 소재가 적용될 것이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런던 행사에 이어 국내에서도 따로 갤럭시S3에 대한 발표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WOW-TV NEWS 한창율입니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빨아먹는 엘리베이터, 런던에 등장 ㆍ시각장애 할머니용 게임 제작한 10세 소년 ㆍ하늘에서 사람 낚기, 사람이 하늘 위를 날아다녀 `알고보니…` ㆍ이효리, 섹시 몸매 자랑 `벌써부터 바캉스 준비?` ㆍ박영린, 가슴골 푹 파인 드레스 `보일듯 말듯~`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