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세자 4인방'의 백팩 패션 따라잡기
[김지일 기자] SBS 월화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이하 '옥세자')의 인기가 뜨겁다.

조선과 현대를 넘나드는 인물들의 기묘한 러브 라인이 매회 긴장감을 더하는 '옥세자'의 또 다른 매력은 미친 존재감을 자랑하는 '옥세자 4인방(박유천, 정석원, 이민호, 최우식)'에게서 비롯한다.

특히 훈훈한 외모와 충성심을 겸비한 조선시대 관료로 출연한 정석원, 이민호, 최우식의 좌충우돌 현대 체험기는 깨알같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매회 진화를 거듭하는 옥세자 4인방의 패션 역시 큰 관심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방송을 통해 선보인 옥세자 4인방의 개성만점 백팩 패션 스타일을 살펴보자. 극중 왕세자 역할을 맡은 박유천은 세미 정장에 백팩을 매치해 고급스런 느낌을 살렸다. 또한 정석원은 클래식한 정통 수트룩에 브리프 케이스를 들어 한층 세련되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반면 이민호는 컬러풀한 의상에 블랙 스퀘어 백팩을 착용해 경쾌하고 발랄한 댄디룩을 연출했으며 최우식은 톡톡 튀는 컬러의 의상에 브라운 컬러 백팩을 매치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옥세자 4인방'의 백팩 패션 따라잡기
특히 옐로우 컬러 팬츠와 호피 프린팅이 돋보이는 후드를 착용한 최우식은 자칫 산만해 보일 수 있는 룩에 차분한 브라운 컬러의 빅팩을 더해 전체적인 컬러의 밸런스를 잘 맞췄다는 평가를 얻었다.

최우식의 엣지 있는 패션을 완성 시켜준 백팩은 '블로티'의 제품으로 심플한 스퀘어 기본 라인에 컬러로 포인트를 준 제품이다. 이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스퀘어 라인의 백팩 스타일로 폭넓은 연령대가 선호하는 아이템이라고.

블로티의 한 관계자는 "백팩이 다시 패션 무대의 중심에 돌아왔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퀘어 형태의 백팩은 가방 특유의 편리한 기능에 스타일리시한 패션 코드가 더해진 것으로 올 봄 패션 스타일링에 필수적인 잇 아이템으로 인식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싱그러운 봄철 새로운 스타일로 변화를 원한다면 각자의 개성에 맞는 패션 아이템으로 센스 있는 패션 스타일링에 도전해 보자. (사진출처: SBS 드라마 '옥탑방왕세자' / 사진제공: 블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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