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박스, 중국에 자체 개발 교육용 앱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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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문기업 에듀박스(대표 박춘구·이대호)가 자체 개발한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중국에 수출합니다.
에듀박스는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인터넷 기업인 중국의 넷드래곤웹소프트(NET DRAGON WEBSOFT)와 계약을 체결하고 넷드래곤웹소프트가 자체 운영 중인 애플리케이션 마켓에 ‘그로잉톡 알파벳(GrowEng Talk Alphabet)’, ‘싱싱투게더(Sing Sing Together)’ 시리즈 등 유·초등 영어 학습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넷드래곤웹소프트(NET DRAGON WEBSOFT)는 다양한 온라인 게임으로 중국 내수시장 물론, 해외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으며 게임 중심의 사업구조를 보다 다양화하는 방안으로 모바일 시장에도 진출, 하루 25만여명 이용에 월 평균 4만건이 다운로드 되는 중국 내 전용 애플리케이션 마켓을 운영중입니다.
에듀박스 관계자는 “중국에서도 조기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회사측은 영어를 처음 접하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집중 제공할 방침”이라며 “특히 유료 다운로드는 일정한 비율로 중국 측과 수익을 배분하기로 해 추가적인 매출 발생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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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미기자 ss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