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다음 지도(local.daum.net)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도보 길찾기'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그 동안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제공되던 도보 길찾기 서비스 지역을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의 광역시와 제주, 서귀포, 청주, 여수, 경주, 창원, 천안, 전주 등 8개 도시까지 확대했다.

도보 길찾기는 모바일과 PC웹을 통해 시설물·도로정보·주차장·출입구·계단·횡단보도 등 자세한 지형 정보가 반영된 도보 이동 경로를 안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경유지를 최대 5개까지 선택할 수 있어 경유지가 많아도 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도보 소요시간과 최단거리 확인은 물론 도보 경로도 미리 볼 수 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