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세계 경제에 심각한 악재로 등장한 고유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공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는 19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앞서 G20 회원국에게 서한을 보내 고유가 상황에 대한 국제적 공조를 제안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필요할 경우 주요 회원국들이 비축유 방출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대안으로 한층 강력한 메시지를 시장에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G20 회원국내에서도 미국·영국 등 주요 금융 선진국들은 파생상품 규제에 반대 하고 있어 실효성 있는 대책이 나올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포옹 좋아하는 자판기…콜라 공짜에 `우르르` ㆍ죽었던 아기 관속에서 기적처럼 살아나 ㆍ`손녀 업고 삼천리`… 짠한 할머니 사랑에 감동 ㆍ오초희 과거사진, "글래머 어디갔어?" 볼륨실종 몸매 ㆍ안내상 조카 미모 화제 "송혜교와 송지효를 섞은 얼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