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올해 3.4%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이는 정부와 한국은행의 전망치 3.7%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이인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아시아 45개국을 대상으로 한 아시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3.4%로 전망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해 3.6% 성장한 후 올해 3.4%로 성장률이 다소 둔화되겠지만 내년에는 4.0%로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올해 전망치 3.4%는 지난해 4월 제시했던 4.6%에 비해 1.2%p 낮은 수준입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유럽 재정위기로 인한 불확실성과 미국-유럽-일본 등 선진경제권의 낮은 성장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개도국은 내수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물가는 상품가격 변동성이 위험요인으로 남아 있지만 인플레이션율은 점차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인플레이션율은 올해와 내년 3.0% 의 안정된 흐름을 내다봤습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안정적 경제성장을 위해 수출구조 다변화와 국가간 자본이동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내수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하되 재정건전성을 악화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WOWTV-NEWS 이인철입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포옹 좋아하는 자판기…콜라 공짜에 `우르르` ㆍ죽었던 아기 관속에서 기적처럼 살아나 ㆍ`손녀 업고 삼천리`… 짠한 할머니 사랑에 감동 ㆍ오초희 과거사진, ＂글래머 어디갔어?＂ 볼륨실종 몸매 ㆍ안내상 조카 미모 화제 ＂송혜교와 송지효를 섞은 얼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