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축구선수 모로시니, 경기 중 심장마비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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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로축구리그 '세리에B'(2부리그) 리보르노 소속 미드필더 피에르마리오 모로시니(26)가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탈리아 언론들은 14일(한국시간) 모로시니가 페스카라와 경기 중 전반 31분께 그라운드에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모로시니는 21세 이하 대표팀 출신으로 2004-2005시즌 우디네세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볼로냐, 레지나, 칼초 파도바, 비첸자 칼초, 리보르노 등에서 임대 선수로 뛰었다. 올 시즌 팀의 간판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이탈리아 축구협회는 모로시니의 사망으로 이번 주말 예정된 세리에A 33라운드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이탈리아 언론들은 14일(한국시간) 모로시니가 페스카라와 경기 중 전반 31분께 그라운드에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모로시니는 21세 이하 대표팀 출신으로 2004-2005시즌 우디네세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볼로냐, 레지나, 칼초 파도바, 비첸자 칼초, 리보르노 등에서 임대 선수로 뛰었다. 올 시즌 팀의 간판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이탈리아 축구협회는 모로시니의 사망으로 이번 주말 예정된 세리에A 33라운드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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