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랜드] 지펠, 양문형냉장고 대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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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출시 15주년를 맞는 지펠은 지속적인 프리미엄 전략을 통해 양문형 냉장고의 대표브랜드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0년 하반기에 더 슬림해진 외관에 넓어진 내부 공간을 확보한 841ℓ, 세계 최대 용량의 ‘삼성 지펠 그랑데 스타일 840’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출시 두 달 만에 1만대의 판매 기록을 달성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이 제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그랑데 스타일8600 시리즈’를 선보인다.
지펠은 올해 국내 최초로 ‘UMI 증착 신공법’을 적용한 메탈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유리판에 투명수지를 활용한 마이크로 단위의 미세 패턴 코팅층을 입히고, 그 위에 금속색감을 나타내기 위한 나노 단위의 ‘금속 스틸 박막 코팅층’을 입히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금속의 사실적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은 더욱 강조하고 다양하고 섬세한 패턴이 가능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지펠 브랜드 사이트의 지펠 카페 활동을 강화하고, 수분케어 캠페인을 통해 제품의 신선함을 강조하는 등 브랜드 강화 활동에 나서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도 확대하고 있다. 이 밖에 신제품 소개 사이트(http://www.grandestyle.com)를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삼성전자는 2010년 하반기에 더 슬림해진 외관에 넓어진 내부 공간을 확보한 841ℓ, 세계 최대 용량의 ‘삼성 지펠 그랑데 스타일 840’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출시 두 달 만에 1만대의 판매 기록을 달성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이 제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그랑데 스타일8600 시리즈’를 선보인다.
지펠은 올해 국내 최초로 ‘UMI 증착 신공법’을 적용한 메탈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유리판에 투명수지를 활용한 마이크로 단위의 미세 패턴 코팅층을 입히고, 그 위에 금속색감을 나타내기 위한 나노 단위의 ‘금속 스틸 박막 코팅층’을 입히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금속의 사실적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은 더욱 강조하고 다양하고 섬세한 패턴이 가능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지펠 브랜드 사이트의 지펠 카페 활동을 강화하고, 수분케어 캠페인을 통해 제품의 신선함을 강조하는 등 브랜드 강화 활동에 나서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도 확대하고 있다. 이 밖에 신제품 소개 사이트(http://www.grandestyle.com)를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