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로직, 안양 석수스마트타운에 사옥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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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용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인 티브이로직(대표이사 이경국)이 사옥건립 및 이전을 위해 안양 석수 스마트타운에 60억원 규모(면적 약 3355㎡)의 토지를 매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석수스마트타운은 경기도 안양시가 수도권 최고의 첨단산업 허브 육성을 위해 조성하고 있는 산업단지로, IT, BT 등 첨단업종을 운영하는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티브이로직 측은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따른 생산량 확보와 향후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새로 신축 예정인 사옥은 지하 1층에서 지상 8층까지의 건물로 연구소 및 사무실, 공장 및 직원 기숙사와 휴게시설, 지하 주차장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이경국 티브이로직 대표는 "디지털 방송이 전환됨에 따라 향후 HD방송용 디스플레이 등 방송장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이에 따라 생산시설 확충과 제품 라인업 확대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사기 진작을 도모해 앞으로 중견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터전으로 삼고 내실 있는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석수스마트타운은 경기도 안양시가 수도권 최고의 첨단산업 허브 육성을 위해 조성하고 있는 산업단지로, IT, BT 등 첨단업종을 운영하는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티브이로직 측은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따른 생산량 확보와 향후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새로 신축 예정인 사옥은 지하 1층에서 지상 8층까지의 건물로 연구소 및 사무실, 공장 및 직원 기숙사와 휴게시설, 지하 주차장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이경국 티브이로직 대표는 "디지털 방송이 전환됨에 따라 향후 HD방송용 디스플레이 등 방송장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이에 따라 생산시설 확충과 제품 라인업 확대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사기 진작을 도모해 앞으로 중견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터전으로 삼고 내실 있는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