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에 실패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남북경협주들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선도전기는 오전 9시8분 현재 전날보다 6.32%(175원) 오른 2천9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좋은사람들은 12.09%(185원) 뛰었고 로만손은 4.23%(185원) 상승 중이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북한이 오늘 오전 발사한 미사일은 발사한 지 수분후에 여러 조각으로 분리되면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hye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