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트위터, 로켓발사에 충격…''North korea' 핫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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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소셜네트워크 상에서도 북한이 발사한 광명성 3호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트위터 사용자의 관심도를 보여주는 '월드와이드 트렌드'에 따르면 한반도와 인접한 일본 지역에서는 한국 국방부를 지칭하는 '韓国国防省', '북조선 미사일 발사 실패(北朝鮮ミサイル失敗)' 외에도 속보를 전하는 국내 방송사 'YTN', '13일의 금요일'까지 한때 관심 키워드로 떠올랐다.
일본 트위터 사용자들은 자국 언론의 보도를 재인용(RT)하는 등 미사일 발사 관련 트윗을 잇달아 지인들에게 전송하고 있다.
글로벌 버전 트위터에서 트렌드로 떠오른 것도 북한을 지칭하는 영어 'North korea'와 스페인어 'Corea del Norte'였다. 스페인어의 경우 스페인 지역이 아닌 포루투갈어를 사용하는 브라질에서 많이 이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프랑스 시장조사업체 세미오캐스트(Semiocast)에 따르면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브라질이 총 사용자 수 3330만 명으로 1억770만 명인 미국에 이어 2위이며, 일본은 2880만 명으로 3위다.
국내 트위터에서도 관련 트윗이 잇달아 올라 오고 있으나 이 같은 트위터 자체 트렌드 집계는 되지 않고 있으며 중국 지역도 마찬가지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13일 트위터 사용자의 관심도를 보여주는 '월드와이드 트렌드'에 따르면 한반도와 인접한 일본 지역에서는 한국 국방부를 지칭하는 '韓国国防省', '북조선 미사일 발사 실패(北朝鮮ミサイル失敗)' 외에도 속보를 전하는 국내 방송사 'YTN', '13일의 금요일'까지 한때 관심 키워드로 떠올랐다.
일본 트위터 사용자들은 자국 언론의 보도를 재인용(RT)하는 등 미사일 발사 관련 트윗을 잇달아 지인들에게 전송하고 있다.
글로벌 버전 트위터에서 트렌드로 떠오른 것도 북한을 지칭하는 영어 'North korea'와 스페인어 'Corea del Norte'였다. 스페인어의 경우 스페인 지역이 아닌 포루투갈어를 사용하는 브라질에서 많이 이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프랑스 시장조사업체 세미오캐스트(Semiocast)에 따르면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브라질이 총 사용자 수 3330만 명으로 1억770만 명인 미국에 이어 2위이며, 일본은 2880만 명으로 3위다.
국내 트위터에서도 관련 트윗이 잇달아 올라 오고 있으나 이 같은 트위터 자체 트렌드 집계는 되지 않고 있으며 중국 지역도 마찬가지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